조합론

중복조합

재생에너지+ESS

태양광,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전력 생산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(ESS)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. 잉여 전력을 저장해 두고 필요 시 방전함으로써 에너지의 안정성과 공급 효율성을 확보하며,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

전기차+V2G

전기차(EV)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, 충전과 방전을 통해 전력망에 기여하는 V2G(Vehicle-to-Grid) 기술의 핵심 요소입니다. 스마트 그리드 환경에서는 전기차가 이동식 배터리로 활용되며,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는 저장된 전기를 방출하고, 수요가 낮을 때에는 충전함으로써 수요 반응에 기여합니다.

AMI+실시간 모니터링

지능형 전력계량기(AMI)는 소비자의 실시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. 이 데이터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에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, 소비자는 시간대별 요금을 확인하고, 전력소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

DR+스마트 가전

수요 반응(DR) 시스템은 스마트 가전기기와 연계되어 자동으로 전력 사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에어컨, 세탁기 등 고전력 제품의 작동을 지연시키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를 조절하며, 요금 절감과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합니다.

분산형 발전+에너지 자립

스마트 그리드에서 소규모 재생에너지 설비(예: 가정용 태양광)와 ESS를 결합한 분산형 전력 시스템은 지역 단위의 에너지 자립을 가능하게 합니다. 각 가정이나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생산·저장·소비가 가능해지고, 잉여 전력은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이익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.